
노키아 최초 엑시노스 칩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긱벤치에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키아 휴대폰은 대부분 퀄컴, 미디어텍 칩을 사용하며 일부
저가 모델의 경우 Unisoc을 탑재한다. 노키아 스마트폰이 엑시노스 칩을 탑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긱벤치에서 발견된 스즈메(Suzume)라는 모델명을 가진
노키아 스마트폰은 구형 엑시노스 7884B 칩으로 구동된다. 이 칩은 14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며 Cortex-A73 코어 2개와 A53 코어 6개, Mali-G71 MP2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램 용량은 3GB이며 안드로이드 12 운영체제로 실행된다. 이밖에
세부 사양 및 출시 시기,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