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대표: 세바스티앙 보르제)가 사자레코드 소속 래퍼 쿤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쇼미더머니 결승 진출자이자 호소력 있는 레게 음악을 선보인 쿤타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가상 콘서트를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가수 스컬과 함께하는 쿤타 콘서트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내년 1분기 중 판매 예정인 NFT 형태의 프라이빗 티켓이 있어야 한다. 티켓 소유자는 팬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롭게 공개되는 스컬 & 쿤타의 음원을 먼저 들어볼 기회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쿤타가 소속된 사자레코드는 올해 초 더 샌드박스 내에 LAND를 확보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게 될 사자 랜드를 조성하고 있다.
사자 랜드 론칭과 함께 사자레코드 소속 아티스트들의 아바타와 NFT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며, 더 샌드박스 이용자는 아바타와 NFT를 사용해 게임은 물론 자신만의 스토리를 담은 2차 창작물을 만들 수 있게 된다.
한편, 더 샌드박스는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체험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알파 시즌(Alpha Season)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