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파상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아너(Honor)는 자사 최초 폴더블폰
'매직 V' 공식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매직 V' 이름과 함께 힌지로 연결된 두 개의
패널을 보여준다. 갤럭시Z 폴드3와 유사한 폼 팩터가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너 '매직 V'는 이르면 다음달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아너 폴더블폰은 2200 x 2480 픽셀 해상도를 제공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에는 108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포는 최근 폴더블폰 신제품 '파인드 N'을 공개했으며
화웨이는 오는 23일 플립형 폴더블폰 'P50 포켓'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내년 폴더블폰 판매량은 올해보다 약 두 배 증가한
169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