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형 27인치 아이맥 프로를
소량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이 디지타임스를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상반기 신형 아이맥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디스플레이 조사기관 DSCC 로스 영 CEO는 지난 주 "애플이
내년 봄 미니LED 디스플레이와 프로모션 기술을 탑재한 27인치 아이맥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 역시 파워 온 뉴스레터에서 애플이
2022년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개선된 고급형 아이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팁스터 딜런(@Dylandkt)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신형
아이맥 프로는 M1 프로, M1 맥스 모델로 출시되며 신형 맥북 프로와 마찬가지로 16GB
램과 512GB SSD 스토리지의 기본 모델 구성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형 아이맥 프로 출시와 함께 애플이 WWDC에서 공개했던
유니버설 컨트롤(Universal Control) 기능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