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2 울트라 모형(출처:https://twitter.com/hypark22)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 최상위
울트라 모델에 1테라바이트(TB) 스토리지 옵션이 제공될 것이라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28일(현지시간) 독점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 출시한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에 12GB 램과
1TB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한 바 있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S10 플러스와 달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매체는 "클라우드스토리지에 의존하고 싶지 않은 모바일
사진 전문가들은 편의성을 위해 1TB 모델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 갤럭시S10 플러스 1TB 버전과 마찬가지로 S22 울트라 1TB
버전 역시 일부 시장에 제한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
한편, 갤럭시S22 울트라는 단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노트를
대체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2 울트라는 직사각형
디자인을 계승하고 S펜 내장 슬롯도 갖추고 있다.
갤럭시S22 시리즈는 내년 2월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