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롬소프트웨어의 게임에 대해 항상 언급되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특유의 디자인과
게임성이지만, 대신 우선순위가 낮다고 보여지는 부분은 바로 그래픽적인 부분이다.
특히, 2009년도에 자신들이 제작한 데몬즈 소울을 2020년도에 PS5 전용, 그리고
새로운 그래픽으로 멋지게 리메이크한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를 통해 차기작인 엘든링에서의
비주얼적인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 미디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 및 엣지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프롬소프트웨어의
사장 및 엘든링 메인 디렉터인 미야자키 히데타카는 이부분(PS5 데몬즈소울의 그래픽)에
대해 그래픽 제작 스태프들이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고 확답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그래픽적인 부분은 프롬소프트웨어가 개선하고자 하는 영역임에는
틀림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엘든링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모든 게임에서 실제로
그래픽 충실도는 최 우선순위는 아니라는 점을 밝혔다.
때문에, 그래픽 팀이 열심히 일하는 것을 아는 만큼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이번 엘든링을 위해서 그들은 매우 열심히 일했고, 그래픽팀과 프로그래머들은 최고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기능 등을 추진하며 개발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같은 인터뷰 내용중, 미야자키 히데타카는 엘든링의 오픈월드 플레이가
자신이 생각하던 이상적인 게임에 매우 가깝다고 이야기하며 지속적으로 관심, 탐색,
재미를 어떻게 유지해나갈지에 대한 언급도 함께 했다.
엘든링은 다가오는 2월 25일, PC,PS4,PS5,XBOX ONE,XBOX 시리즈 X/S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