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 V'의
출시 가격이 이벤트 리허설 중에 포착됐다고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크린샷에 따르면 '매직 V'는 12/256GB, 12/512GB 등 2개 버전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만 3999위안(약 263만원), 1만 4999위안(약 282만원)이다.
경쟁제품인 갤럭시Z 폴드3보다 약 60~80만원(국내 가격 기준) 이상 비싼 수준이다.
'매직 V'는 폴더블폰 최초 퀄컴 플래그십 플랩폼 스냅드래곤
8 1세대 칩셋으로 구동된다.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가 제공되며 최대 66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직 V'는 오는 10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