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에서 자사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 V'를 발표했다.
'매직 V'는 7.9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6.45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90Hz 주사율 및 2272 x 1984px 해상도를 제공한다.
화면 비율은 10.3:9이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120Hz 재생률 및 2560 x 1080px 해상도, 21:9
화면 비율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메인 디스플레이 펀치 홀 컷아웃에는 42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된다.
내부에는 128GB 램, 256/512GB 스토리지가 탑재됐으며 66W 유선
충전을 지원하는 4,750mAh 배터리가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2 기반 매직UI
6.0으로 실행된다.
'매직 V'는 9999위안(약 187만원)부터 시작되며 중국에서 1월
18일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