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의 최신 태블릿 '모토로라 탭 G70' 주요 사양이 인도
온라인 쇼핑몰 플립카트를 통해 공개됐다.
플립카트에 따르면 모토로라 태블릿은 2K 해상도 400니트 밝기 및 15:9 화면 비율의
1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디스플레이는 넷플릭스, 아마존 고화질 콘텐츠를
위한 와이드바이(Widevine) 인증도 지원한다.
또, 12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는 미디어텍 헬리오 G90T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내부에는
4GB 램을 장착했다. 스토리지 용량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7700mAh 배터리가 제공되며 IP52 등급 방수 및 돌비 애트모스를 위한 쿼드 스피커를
지원한다.
카메라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13MP 메인 카메라와 8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 탭 G70'은 오는 18일 인도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