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의 PS 스토어에 소니표 새로운 게임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이야기한 가운데, 이미 선도적으로 게임패스를 제공하고 있는 XBOX
진영의 수장, 필 스펜서가 이러한 소식에 대해 소감을 이야기 했다.
그는 최근 IGN과의 인터뷰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의 게임패스 서비스 방향이 정답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이 원하는 게임을 어디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고, 라이브러리 구축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PC와 콘솔 출시 같은 것들의 계획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다른 플랫폼 홀더들이 게임 패스 같은 것을 만들거나 PC로의 게임을 출시한다고
했을때, 그것이 옳은 답이라 생각하며 방향성이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러한 변화가 필연적이라며, 우리는 계속 혁신하고 경쟁해야 한다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먼저 시작했을 뿐이라며 없던 것을 만든건 아니라고
말했다.
필스펜서는 결국 경쟁사 역시, 좋은 게임들을 PC와 콘솔, 클라우드로 출시할 것이고
구독 1일차에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소니는 아직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선불
PS NOW 카드, 최근에는 PS3 게임들이 스토어에서 검색이 되면서 차츰 준비되어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