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폴더블폰 콘셉트 렌더링(출처:Waqar Khan)
구글이 개발 중인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 노트패드(가칭)'가
삼성 갤럭시Z 폴드3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외 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폴더블
픽셀의 가격을 약 1400달러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179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Z 폴드3보다 400달러가
저렴하지만 중국 오포에서 출시한 '오포 파인드 N'보다는 200달러 높은 수준이다.
최근 긱벤치에서 포착된 구글 폴더블폰은 픽셀6 시리즈 스마트폰에
탑재된 '구글 텐서'로 구동되며 12GB 램을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2 버전으로
실행된다.
또, 오포 파인드 N과 유사한 정사각형 가로 세로 비율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더욱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픽셀 노트패드'는 올해 말까지
미국을 포함해 여러 국가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