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기아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가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는 신형 니로의 TV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총 2편으로
제작된 영상은 지속가능성 시대에 나와 소중한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kW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141마력, 복합연비 리터당 20.8km를 구현했다
신형 니로는 사전 계약 첫날인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계약
누적 대수 총 1만 7600대를 기록했다. 기아에 따르면 사전 계약 고객 연령은 30대가
26.7%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50대는 20.9%, 40대 20.7%, 20대 19.0%, 60대 이상
12.7%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신형 니로는 연간 2만 5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는 한국에 이어 유럽?미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신형 니로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 원 ▲프레스티지 2895만 원 ▲시그니처
3306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