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 중 최상위
울트라 모델이 높은 수요로 출시 초기 최대 3개월 가량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샘모바일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22 울트라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배송까지 최대 3개월이 걸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 등 복합적인
문제로 올해 갤럭시S22 시리즈의 출하량을 약 2000만대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기본 모델 비중이 50~60%를 차지하며 플러스 모델과 울트라 모델은 각각 20%,
20~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다른 모델보다 고사양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직사각형 디자인이 적용되고 S펜 내장 슬롯을 갖추면서 사실상 단종된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