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2 울트라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 일부 모델의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주 외신은 유명 팁스터 존 프로서를 인용해 공급망 문제로
갤럭시S22 시리즈 일부 모델이 언팩 이벤트 이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존 프로서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2 및 갤럭시S22 플러스는
3월 11일까지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면서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2월
25일부터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망 문제로 인한 약간의 문제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존 프로서는 갤럭시S22 기본 모델의 가격이 S21과 동일한 799달러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온라인에는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갤럭시S22 가격이 약
100달러 인상될 것이라는 소문이 전해진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9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