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 1TB(테라바이트) 버전이 국내에 자급제
모델로 출시될 것이라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대부분 시장에 8GB + 128GB, 12GB +
256GB, 12GB + 512GB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일부 시장에서는
1TB 버전도 출시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갤럭시S22 울트라 1TB 버전은 'SM-S908N1T-00'이라는
모델 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통신사가 아닌 자급제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외에 중국 등 일부 시장에서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갤럭시노트 디자인을 기반으로 S펜 내장
슬롯도 갖추고 있다. 120Hz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6.8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시장에 따라 스냅드래곤 8 1세대, 엑시노스 2200 칩셋이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 갤럭시 언팩 2022를 열고 갤럭시S22 시리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