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최신 태블릿 '갤럭시 탭 S8' 시리즈 일부 모델의 초도
물량이 매진되면서 사전예약이 일시 중단됐다.
삼성 미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은 현재 모두 매진 상태로 표시되어 있으며 갤럭시 탭 S8 플러스만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높은 수요로 인해 Samsung.com에서 갤럭시
탭 S8 및 갤럭시 탭 S8 울트라 사전예약을 실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의 경우 재고를 보유한 베스트 바이에서는
사전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14.6인치
초대형 노치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최대
16GB 램과 512G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1가지 색상 및 와이파이, 5G 모델로 출시되며 국내
가격은 메모리 사양에 따라 와이파이 모델은 137만 8천 3백원(8GB RAM·128GB
내장 메모리), 150만 8천 1백원(12GB·256GB), 170만 8천 3백원(16GB·512GB),
5G 모델은 157만 8천 5백원(8GB·128GB), 170만 8천 3백원(12GB·256GB),
190만 8천 5백원(16GB·512GB)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