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리얼미에서 80W 및 150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리얼미는 오포(Oppo)의
160W 충전기를 사용해 150W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얼미는 지난 2020년 7월 125W 울트라다트(UltraDART) 충전기술을
발표했지만, 아직 이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출시되지 않았다. 리얼미 부사장인
Madhav Sheth는 지난 10월 인터뷰에서 2022년 중 첫 125W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리얼미는 오는 16일 이벤트를 개최하고 리얼미 9 프로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리얼미 9 프로 시리즈의 충전 속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