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 글로벌에서 최신 저가 스마트폰
'노키아 G21'을 발표했다.
노키아 G21은 작년에 출시된 G20의 후속 제품으로 디스플레이,
카메라, 배터리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5인치 HD+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절전 모드에서는 60Hz 주사율로 실행된다. 내부에는 12나노 공정으로 제조된
Unisoc T606 칩셋이 탑재됐다.
또, 4GB 램 및 64GB/128GB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SD 카드 슬롯도 제공한다. 배터리 용량은 5050mAh이며 최대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단, 박스에는 10W 충전기만 제공된다.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가 장착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되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1 버전으로 실행되지만, 안드로이드 13 버전까지 업데이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노키아 G21 유럽 가격은 170유로(약 23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