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신형 아이맥 프로가 6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이 디스플레이 전문가 로스 영을 인용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몇 달 동안 더 큰 스크린을 탑재한
아이맥을 개발해왔으며 오는 6월 열리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2022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스 영은 이전 보고서에서 신형 아이맥이 올 여름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었다. 패널 출하가 6월에 시작돼 8~9월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번 보고서에서
타임라인을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27인치 신형 아이맥은 24인치 아이맥과 함께 고급 버전으로 판매되며
'아이맥 프로'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신형 아이맥은 미니 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고 2021 맥북 프로에 도입된 동일한 M1
프로 및 M1 맥스 칩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