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스마트폰 스타트업 HMD 글로벌에서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노키아 G11'을 출시했다.
'노키아 G11'은 최근 출시된 G21 하위 모델로 대부분 하드웨어
사양을 공유하지만 메인 카메라 사양이 다운그레이드된 것이 특징.
전면에는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5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내부에는 Unisoc T606 칩셋, 3GB RAM, 32G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최대
512GB를 추가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 슬롯도 제공한다.
후면에는 13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 전면에는
8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되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05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단, 박스에는 10W 충전기가 제공된다.
안드로이드 11 운영체제로 실행되며 향후 두 번의 OS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노키아 G11' 가격은 159유로(약 21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