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프로젝트레드에서 퇴사한 주요 위쳐,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진들이 새롭게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리벨 울브즈(Rebel Wolves)로 알려진 새로운 인디 AAA 개발 스튜디오는 CEO이자
게임 디렉터로 역할을 맡은 Konrad Tomaszkiewicz에 의해 설립 된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그는 CD프로젝트레드 시절 위쳐3의 게임 디렉터였고, 사이버펑크 2077의 프로덕션
및 보조 게임 디렉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에 CD프로젝트레드를 떠난 그는 직원에 대한 왕따 및 학대 혐의로 CD프로젝트레드를
떠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리벨 울브즈의 핵심 신념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아늑하고 동반 가능한 팀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다른 주요 개발진은 위쳐3 및 사이버펑크외 CD프로젝트레드 게임들의 디자인 디렉터,
위쳐3및 사이버펑크 2077 등의 내러티브 디렉터, 애니메이션 감독, 아트 디렉터,
스튜디오 책임자등, 다양한 전 CD프로젝트레드 개발진들이 모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벨 울브즈의 첫 게임은 PC 및 최신 콘솔용으로 제작중인 AAA 다크 파크판타지
RPG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