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150W 초고속 충전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조만간
양산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외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가 개발 중인 150W 초고속 충전 기술은
샤오미의 차세대 믹스(MIX)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하이엔드 플래그십
믹스5 시리즈가 유력하다.
120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4500mAh 배터리를 15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 만약, 150W 충전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충전 시간이 더 단축될 수
있다.
한편, 샤오미 뿐만 아니라 리얼미 역시 150W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