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Expert RAW'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구형
플래그십으로 지원이 확대된다.
21일(현지시간) 외신은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Expert RAW' 카메라 앱 공식 버전이 향후 갤럭시Z 폴드3,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갤럭시Z 폴드2로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로드맵에 따르면 'Expert RAW' 카메라
앱 공식 버전은 오는 25일 출시되는 갤럭시S22 시리즈를 가장 먼저 지원한다. 이후
3월에는 갤럭시S21 울트라도 지원할 예정이다.
4월에는 갤럭시Z 폴드3 지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상반기 중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노트20 울트라 ▲갤럭시Z 폴드2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은 작년 11월 갤럭시S21 울트라를 위한 'Expert RAW' 앱
베타 버전을 처음 선보였다. 앱을 설치하면 메인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망원 카메라
모두 Pro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미지 및 동영상 촬영 시 노출값(EV), 초점, ISO, 셔터
속도,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으며 순정 카메라 앱의 Pro 모드와 유사한 대비(Contrast),
하이라이트, 그림자, 채도 및 색조도 조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