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MC가 삼성을 제치고 차세대 아이폰14에 탑재될 애플의 5G 무선주파수(RF)
칩을 전량 생산할 것이라고 외신이 대만 경제일보를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5G RF 칩은 TSMC의 6나노(nm)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TSMC의 6나노 RF 공정은 5G Sub-6GHz 및 5G mmWave 대역의 5G RF 트랜시버에
대해 전력 소비량과 면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5G 및 WiFi 6/6e를 통한 향상된 성능 외에 전력 소비량이 줄고
더 많은 배터리 수명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으므로 배터리 수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