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와 함께 첫 번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갤럭시S22 시리즈용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펌웨어 버전S90xEXXU1AVB3와
함께 제공되며 현재 아프가니스탄과 이집트에서 배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데이트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발견된 60개 이상의 개인
정보 및 보안 취약점이 수정된 2월 보안 패치가 포함되어 있다.
한편, 최근 엑시노스 기반 갤럭시S22 울트라 일부 모델에서는
특정 시나리오에서 디스플레이가 깜빡이거나 줄이 생기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이 문제를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번 업데이트에 수정 사항이 포함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