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토로라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모토 G22'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토 G22'는 보급형 모델이지만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53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아직 발표되지 않은 미디어텍 헬리오 G37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이 프로세서는 4개의 1.8GHz 및 4개의 2.3GHz CPU 코어로 구성되며 PowerVR
GE8320 GPU를 탑재했다. 5G 이동통신은 지원하지 않는다.
최소 4GB 램과 64GB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마이크로SD 슬롯을
이용해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하다.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가 포함된
쿼드 카메라, 전면에는 16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된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는 10W 충전을 지원한다. '모토 G22' 출시
시기 및 가격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