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급형 '갤럭시 A13 4G' 태국서 인증 통과.. 출시 임박

삼성전자 2022년형 보급형 4G 스마트폰 '갤럭시 A13'이 태국서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12월 5G 모델을 먼저 공개했지만, 4G 모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을 종합하면 '갤럭시 A13' 4G 모델은 엑시노스 850 칩셋으로 구동되며 3GB RAM + 32GB 스토리지, 4GB RAM + 64GB 스토리지, 4GB RAM + 128GB 스토리지 등 세 가지 변종으로 출시된다.

5000mAh 배터리는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후면에는 쿼드 카메라가 장착되고 안드로이드 12 OS로 실행된다. 4G 모델에도 5G 모델과 동일한 90Hz 주사율 디스플레이가 탑재될지는 불분명하다.

'갤럭시 A13' 4G 모델은 태국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SIG 인증을 비롯해 미국, 인도 등 여러 지역에서 인증을 획득하고 출시만을 남겨놓고 있다. '갤럭시 A13' 4G 모델은 이르면 이달 중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