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가 지난달 24일 공개한 자사
최초 태블릿 '오포 패드'가 중국에서 판매에 돌입했다.
오포 패드는 6GB RAM + 128GB 스토리지, 6GB RAM + 256GB 스토리지,
8GB RAM + 256GB 스토리지 등 세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2,299위안(약 43만8천원), 2699위안(약 51만 4천원),
2999위안(약 57만 1천원)이며 블랙, 오로라 퍼플 색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오포 패드 아티스트 한정판도 함께 판매된다. 8GB + 256GB 버전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3499위안(약 66만 6천원)이다.
오포 패드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1인치 Quad HD+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로 구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