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소니가 전기차(EV) 사업 파트너로 혼다를 낙점했다.
4일(현지시간) 일본 언론에 따르면 소니는 전기차 사업을 위해
혼다자동차와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올해 공동 출자를 통해 합작사를 설립한 후 2025년 첫
번째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한다. 소니는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하고 혼다는
제조를 맡게 된다.
한편, 소니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전기차 사업을 위한 '소니 모빌리티'를 올해 설립한다고 발표하고, SUV 폼 팩터를
채택한 'Vision-S 02' 전기 자동차 컨셉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