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갤럭시 A 라인업에 새로운 4G 모델을 추가한다.
지난주 삼성전자는 모바일 프레스 사이트를 통해 ▲갤럭시 A13
▲갤럭시 A23을 공개했다. 두 모델 모두 4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갤럭시 A23 4G는 6.4에서 0.2인치 더 커진 6.6인치 60Hz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90Hz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던 이전 모델보다 다운그레이드됐다.
후면 쿼드 카메라에 탑재된 메인 카메라는 48MP에서 50MP로 업그레이드됐지만
초광각 카메라는 8MP에서 5MP로 낮아졌으며 셀카 카메라도 13MP에서 8MP로 다운그레이드됐다.
4/6/8GB 램, 64/128GB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12 운영체제로
실행된다. 5000mAh 배터리 용량은 동일하지만 충전 속도는 15W에서 25W로 업그레이드됐다.
갤럭시 A13 4G는 작년 12월 출시된 갤럭시 A13 5G의 4G 변종
변종 모델이다. 전면에는 A23과 동일한 60Hz 6.6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엑시노스 850으로 추정되는 옥타 코어 칩셋 및 안드로이드 12 기반 원UI 4.1 운영체제로
실행된다.
전면에는 8MP 셀카 카메라가 제공되며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
+ 5MP 초광각 카메라 + 2MP 심도 센서 + 2MP 매크로 카메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가
제공된다.
후면 패널은 플라스틱 소재가 적용됐으며 3.5mm 헤드폰 잭, USB-C
포트를 제공하며 5000mAh 배터리는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5G 모델 15W 보다
충전 속도가 빠르다.
갤럭시 A13 4G는 네덜란드에서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4/64GB
모델이 190유로, 4/128GB 모델 가격은 210유로다. 갤럭시 A23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