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은 8일(현지시간) 온라인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 SE3, 아이패드
에어5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현지시간) 외신은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애플이 이벤트에서 맥 미니, 차세대 외부 디스플레이도 함께 공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차세대 외부 디스플레이는 7K 해상도를 지원하는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로 알려졌다. 내부에는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란 소문도
돌고 있다.
거먼은 "애플이 차세대 외부 디스플레이를 프리뷰 형식으로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며 "제품 개발은 몇 달 전에 이미 완료됐으며 작년
맥북 프로 이후 출시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
애플은 지난 2019년 인탤 맥 프로와 함께 프로 디스플레이 XDR(Pro
Display XDR)을 선보인 바 있다. 또, 거먼은 M2 또는 M1 프로 기반 맥 미니도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애플은 향후 수 개월 내에 차세대 아이맥 프로 또는 맥
프로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