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State of Play, 일본 퍼블리셔 위주의 신작 발표, '엑소프라이멀' '발키리 엘리시움' 등
2022/03/10 10:00:28
SIE,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가 오늘 아침, 일본 주요 퍼블리셔들의 신작
게임을 담은 State of Play를 진행했다.
이번 State of Play의 첫 시작은 캡콤으로, 2043년을 무대로한 팀 액션 게임,
엑소프라이멀이였으며, 공룡 재난을 헤쳐나가는 엑소 슈트 플레이를 핵심으로 하는
게임이다. 발매시기는 2023년으로, PS4,PS5로 출시될 예정.
이어서 고스트와이어:도쿄의 신규 플레이 모습이 담겼으며, 3월 25일, 곧 출시
예정인 만큼 더 박진감 넘치는 런치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마찬가지로, 3월 18일 출시 예정인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의 새로운 플레이 트레일러와
함께 데모 플레이가 가능해짐을 발표했다.
최근 연기 소식을 전달했던 스퀘어 에닉스의 포스포큰 역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으며, 새로운 마법과 화려한 이펙트를 감상할 수 있는 신규 영상으로 연기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이외에도, 1인칭 6:6 건담 대전 게임, 건담 에볼루션, 닌자거북이 게임인 틴 에이지
뮤턴트 닌자 터틀스: 더 코와붕가 콜렉션, 인류와 괴수가 싸운 기가배쉬, 죠죠의
기묘한 모험:올스타 배틀R, 사무라이 횡스크롤 게임인 트랙 투 요미 등의 신규 영상이
이어졌다.
또, 지난해 출시되었던 리터널의 새로운 업데이트, 어센션도 발표되며 코옵플레이와
상승 진행형 모드가 추가됨을 알렸다.
마지막은 스퀘어 에닉스의 전략 RPG 게임 더 디오필드 크로니클과 발키리 엘리시움이였다.
더 디오필드 크로니클은 리얼타임 택티컬 배틀이라는 택티스 타일의 턴제와 리얼타임의
경계를 아우르는 RPG 게임으로, 제국과 연맹의 대립, 중립국인 알레테인 왕국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업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발키리 엘리시움은 세계가 멸망해가는 라그나로크 속에서 세계를 구하기 위한
발키리의 새로운 이야기로, 아름다운 환경과 빠른 액션 전투등이 특징인 액션 RPG
장르로, 과거 발키리 시리즈를 토대로한 클래식함과 신규 콤보 시스템등이 매력적인
게임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발키리 엘리시움과 더 디오필드 크로니클은 2022년 내에
출시될 예정으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