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갤럭시 워치5' 8월 출시 전망.. 체온 측정 기능 탑재

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5'가 체온 측정 기능을 지원하고 8월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토타입의 경우 적외선 센서를 사용해 고막의 온도를 측정한다.

스마트워치의 경우 손목의 피부 온도는 햇빛과 같은 외부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 그러나, 삼성은 이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세대 '갤럭시 워치5'는 8월 이벤트에서 갤럭시Z 폴드4, 갤럭시Z 플립4 등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