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최근 발표한 5세대 아이패드 에어 성능이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긱벤치에서 테스트된 5세대 아이패드
에어 싱글 및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 각각 1711점, 7233점을 기로했다.
이는 11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기록한 점수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긱벤치에서 테스트된 5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3.2GHz 클럭의 M1 칩으로 구동된다.
외신은 "애플이 5세대 아이패드 에어에 탑재된 M1 칩을
다운클럭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애플에 따르면 5세대 아이패드 에어에 탑재된 M1 칩 8코어 CPU는
최대 60%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하고, 8코어 GPU는 이전 세대 아이패드 에어보다 최대
2배 더 빠른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18일 정식 출시되는 5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Wi-Fi 모델 가격
779,000원부터, Wi-Fi + 셀룰러 모델 가격이 979,000원부터 시작된다.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