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14 프로 펀치 홀 디자인(출처:마진부 트위터)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사 BOE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14
프로 모델을 위한 새로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팁스터
마진부(@MajinBuOfficial)가 트위터를 통해 주장했다.
올 가을 출시되는 아이폰14 시리즈는 ▲아이폰14 ▲아이폰14
맥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등 4종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에 LTPO(저온다결정산화물) 패널을 공급하며 LG디스플레이는 ▲아이폰14 프로 맥스에 LTPO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BOE는 작년부터 아이폰13에 탑재되는 6.1인치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OLED 패널을
공급했으며 올해에도 아이폰14 모델에 동일한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번 루머가 사실이라면 BOE 역시 ▲아이폰14 프로에 LTPO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BOE의
LTPO 공급 능력이 아직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공급이 성사되더라도
배정받는 물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