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샤오미가 올해 3분기에 자사 최초 전기 자동차의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오미는 작년 3월 전기차 사업에 10년간 1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고 8월에는 전기차 법인 '샤오미 EV'를 설립했다.
샤오미 전기차 사업은 레이쥔 최고경영자(CEO)가 이끌고 있다.
또, 500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이 R&D에 참여하고 있다.
샤오미는 베이징 경제 및 기술 개발구에 두 단계에 걸쳐 전기차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는 최대 연 3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샤오미의 최초 양산형 전기차는 2024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