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픽셀6a 렌더링(출처:온리크스/91모바일)
구글의 중급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가 5월에 열리는 구글 I/O
개발자 컨퍼런스 2022에서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 유명 팁스터 존 프로서는 트위터를 통해 "구글이 구글
I/O 2022에서 픽셀 6a와 픽셀 워치를 공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발표와 함께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존 프로서는
"픽셀 6a 출시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7월 28일로 연기되었으며 픽셀 워치는 10월
차세대 픽셀7 시리즈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긱벤치에서 발견된 '픽셀 6a'는 블루제이(Bluejay)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으며 구글이 자체 개발한 텐서(Tensor)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6GB 램을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12 OS로 실행된다. 6.2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픽셀 6 시리즈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픽셀 워치'는 구글의 첫 스마트워치다. '로한(Rohan)'이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으며 둥근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됐다. 내부에는 엑시노스 W920
기반 커스텀 칩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