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가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전기차용 광각 카메라 모듈과
관련된 특허를 승인 받았다. 샤오미 특허는 작년 말에 출원됐으며 이번 주에 승인을
받았다.
공개된 특허 이미지는 기존 노출된 사이드 미러를 없애고 상단에
탑재된 3개의 센서가 포함된 광각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해 운전 중 사각지대 없이
차량 주변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샤오미는 작년 3월 전기차 사업에 10년간 10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고 8월에는 전기차 법인 '샤오미 EV'를 설립했다. 샤오미 전기차 사업은 레이쥔
최고경영자(CEO)가 이끌고 있다.
샤오미는 올해 3분기 중 자사 최초 전기 자동차의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을 공개하고 2024년 상반기 최초 양산형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