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폴드3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력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4'가
망원 카메라에 이어 메인 카메라도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Z
폴드4'에 갤럭시S22 울트라에 탑재된 1억 800만(108MP)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Z 폴드3는 ▲12MP 메인 카메라 ▲2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12MP 망원 카메라 ▲12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다.
후속 모델은 메인 카메라 화소가 108MP로 업그레이드되고 망원
카메라는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10MP 망원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인
카메라, 망원 카메라 모두 갤럭시S22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 또, 전면 UDC 카메라
화소도 400만에서 10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갤럭시Z 폴드4는 내부에 S펜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업그레이드된 '슈퍼 UTG'를 탑재해 화면 주름 현상이 개선되며 삼성 폴더블
최초 싱글 힌지(경첩)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이전 모델보다 더 가볍고 얇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