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OnePlus)에서 150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중급 스마트폰 '원플러스 에이스(가칭)'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플러스 에이스'는 리얼미에서 출시한 'GT Neo3'의
리브랜딩 모델로 최대 150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새로운 150W 충전 기술은 15분
이면 4500mAh 배터리를 완충할 수 있으며 5분 만에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밖에 '원플러스 에이스'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미디어텍 디멘시티 8100 프로세서, 12GB 램,
안드로이드 12 등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플러스 에이스'는 오는 28일 열리는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