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14 프로 캐드 렌더링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 차기 아이폰14 프로 모델에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단독 공급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DSCC) 로스 영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14 프로 모델만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패널을 독점 공급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폰14 시리즈는 ▲아이폰14(6.1인치) ▲아이폰14 맥스(6.7인치)
▲아이폰14 프로(6.1인치) ▲아이폰14 프로 맥스(6.7인치) 등 4종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4 프로에 LTPO 패널을 단독
공급하고, ▲아이폰14 프로 맥스 모델에는 LG디스플레이와 함께 LTPO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부터 아이폰13에 탑재되는 6.1인치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는 중국 BOE는 올해에도 아이폰14 모델에 동일한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