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가 10.1인치 저가형 태블릿 '메이트패드
SE'를 중국에서 출시했다.
'메이트패드 SE'는 10.1인치 FullHD(1920 x 1200p) IPS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다. 두께는 7.85mm이고 무게는 약 450g이다. 내부에는 기린 710A 칩셋,
4GB RAM과 128GB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5MP 기본 카메라, 2MP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하모니 OS 2.0
버전으로 실행된다. '메이트패드 SE'는 WiFi 전용 및 WiFi + LTE 버전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99위안(약 28만 6천원), 1699위안(약 32만 4천원)이다.
'메이트패드 SE'는 중국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5월 6일부터
정식 판매에 돌입한다. 글로벌 시장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