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픽셀 워치 프로토타입(출처:https://www.androidcentral.com)
구글 첫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가 미국 이동통신사 인벤토리
시스템에서 ▲픽셀 6a와 함께 발견됐다고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픽셀 워치는 통신사 인벤토리 시스템에서 코드명
'로한(Rohan)'으로 발견됐다. 그레이, 블랙,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등록됐으며
32GB 저장 용량을 지원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픽셀 워치 저장 용량은 갤럭시 워치4의 두 배이며 애플워치 시리즈7와
동일하다. 다만, 출시 날짜 및 가격 정보는 인벤토리 시스템에서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인벤토리 시스템에서는 픽셀 6a의 코드명인 '블루제이(bluejay)'도
함께 발견됐다. '픽셀 6a'는 블랙, 화이트, 그린 색상을 제공하며 세 가지 색상 모두
128GB 스토리지와 함께 제공된다. 픽셀 6a 역시 출시 날짜 및 가격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픽셀 워치 ▲픽셀 6a는 다음달 열리는 구글 I/O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앞으로 등장하는 제품에 흥분된다. 구글 I/O에서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