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레딧
구글의 첫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는 30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셀룰러 연결을 지원할 것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최근 유출된 픽셀 워치는 40mm 모델이다. 비슷한 크기의 갤럭시
워치4 40mm 모델에는 247mAh 배터리가 탑재됐다. 다만, 더 큰 배터리가 탑재된 만큼
4mm 더 두껍고 10g 정도 더 무거울 수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또, 픽셀 워치는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이중 하나의 모델에
셀룰러 연결이 지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셀룰러 연결을 지원하는 모델은 가격도
비싸고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다.
한편, 픽셀 워치 디스플레이 크기는 약 1.2인치 미만인 것으로
추정되며 갤럭시 워치4와 동일한 엑시노스 W920 칩으로 구동될 수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엑시노스 W920 칩은 '코어텍스 A55' CPU 코어와 '말리-G68' GPU
코어를 탑재했으며 삼성의 5나노 공정으로 제조된다. 이전 제품에 비해 CPU 성능은
약 20%, 그래픽 성능은 최대 10배 이상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