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손잡고 유전체 분석환경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3일, 마크로젠과 4차 산업 혁신기술 기반 유전체 분석환경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IT 솔루션과 기술 노하우를 적용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유전체 빅데이터의 인공지능(AI) 분석을 위한 첨단 IT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마크로젠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애저(Azure)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애저를 기반으로 최적의 유전체 분석이 가능한 연구 환경 마련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에서 진행된 다양한 산업 특화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기술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