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Honor)가 오는 12일 플래그십 '아너
매직4' 시리즈를 글로벌 출시한다.
아너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너 매직4' 시리즈를 위한
이벤트가 5월 12일 오후 7시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너 매직4' 시리즈는 6.21인치 120Hz LTPO 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및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배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 설립된 아너는 원래 화웨이의 중저가 스마트폰 브랜드였으나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조치로 퀄컴, 인텔 등 미국 업체로부터 반도체를 공급받지
못하자 2020년 11월 매각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