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AG (Dr. Ing. h.c. F. Porsche AG)는 2022년 1분기 동안 매출과 영업 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7.3억 유로) 4.1 퍼센트 증가한 80.4억 유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6억 유로) 17.4 퍼센트 증가한 14.7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이익률은 16.2에서 18.2 퍼센트로 향상되었다.
포르쉐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에 대비해 높은 수익 달성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마련했다. 포르쉐 태스크포스 팀의 성과 덕분에1분기 동안 포르쉐는 전년 대비 5퍼센트 감소한 68,426대의 차량 인도를 기록했지만 매출은 오히려 증가했다. 베스트셀링 모델 카이엔과 마칸은 각각 19,029대, 18,329대 인도되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9,470대 판매된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