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4'의 배터리
용량이 400mAh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중국 IT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이 작년에 출시한 갤럭시Z 플립3는 3300mAh(일반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그러나, 아이스유니버스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4에는 3700mAh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전 보고서에서는 34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번 보고서는 이보다 300mAh가 늘어났다. 특히,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이 입수한 정보가 100%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갤럭시Z 플립4는 배터리 용량 뿐만 아니라 충전 속도도 15W에서
25W로 업그레이드되며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도 2인치 이상으로 더 커질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8월 중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Z 폴드4 ▲갤럭시Z
플립4 등 차세대 폴더블폰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