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토로라 레이저
중국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가 롤러블 스마트폰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91모바일은 모토로라가 '펠릭스(Felix)'라는
코드명을 가진 롤러블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모토로라의 롤러블 스마트폰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세부 정보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기존 레이저(Razr) 폴더블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직으로 디스플레이를 확장해 일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를 아래로 감으면 주머니에 쉽게 넣고 다닐 수 있는 폼 팩터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모토로라 롤러블 스마트폰의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토로라는 올 하반기 메이븐(Maven)이라는 코드명을 가진 3세대 레이저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