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가 컴퓨텍스 2022 키노트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24일 오후 12시 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되는 키노트는 AI와 데이터 센터, 로보틱스와
같은 엔비디아의 주력 파트 별 담당자가 발표자로 참석할 예정이며 지포스 부분 수석
부사장인 제프 피셔(Jeff Fisher)도 참석해 게이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신 제품과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제프 피셔를 제외하면 모든 발표자가 GTC 2022에서 소개된 호퍼 아키텍처와 이를
기반으로 한 최신 기술을 소개할 것으로 예상 되는데 지포스 부분은 제프 피셔가
직접 발표자로 나오는 만큼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 만한 내용들도 일부 포함 됐을
것으로 추청된다.
같은 날 키노트를 예고한 AMD도 RDNA3 아키텍처 공개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이슈
선점을 위해서라도 차세대 지포스 관련 내용이 다뤄질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제품 자체를 공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호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컨슈머용 러브 레이스 아키텍처의 맛배기 정도나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게이밍 관련 기술 데모 등이 소개되지 않을까 한다.